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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 대해서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을 해야한다"
왜 그런 마인드셋(마음가짐)을 갖고 오셨죠?
코너 맥그리거: 일단 집중해서 적을 공포에 떨게 하는 거죠.
그거죠. 걔를 공포에 질리게 하는 겁니다.
내 작품을(성과) 보려고 대가를 지불한 거니까.
'적(enemy)', 그것이 이번에 임할 마음가짐입니까?
코너 맥그리거: 물론입니다. 시체, 시체로 만들어 버릴 겁니다.
정확히 무슨 뜻이죠? 1월 경기 이전부터 더스틴이 변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코너 맥그리거: 솔직히 걔에 대해서 신경 개 *도 안 씁니다. 내가 어떤지에 달린거죠.
걘 시체입니다. 송장이죠. 면상이 백지가 될 겁니다. 뒤지게 쳐 맞고 실려 나갈 겁니다.
1월에 시합을 마치고 포스트 파이트 컨퍼런스(시합 후 기자회견)에 오셨을 때 꽤 놀라웠던 점은
경기에 대해 이미 분석을 스스로 마쳤던 겁니다. 그가 잘했던 것과 당신이 잘하지 못했던 것 등을 말이죠.
1월 이후로 그 경기에 대해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코너 맥그리거: 전 항상 이기든 지든, 비기든 경기를 분석합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죠.
했던 것, 안 됐던 것, 잘 먹혔던 것 등을 개선합니다. 그게 제가 하는 일입니다.
그게 제 일이죠.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느끼셨나요?
코너 맥그리거: 무엇보다도 MMA에 집중하는 겁니다.
그때는 85퍼센트가 매니 파퀴아오와의 복싱시합을 위한 복싱 훈련캠프였습니다.
그래서 경기가 그렇게 된 거죠. UFC 행사가 아니더라도 자선행사가 있을 예정이었죠.
음.. 그냥 걔가 사우스포(왼손잡이)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약간 걔한테 동정심이 생겼었죠. 그래서 걔를 도와주겠다고 말을 하기도 했죠.
그거에요. 거기서 차질이 생긴거죠. 차질을 빚는 건 아름다운 겁니다.
패배는 성공으로 가는 비밀 재료와 같은거죠. 제가 있어야 할 곳을 바로 잡아 줍니다.
이 경기는 네이트 디아즈 2차전을 떠오르게 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의 1차전 패배에 대해 물었었죠.
이것은 다 빛나는 승리를 위한 겁니까?
코너 맥그리거: 네, 네이트 디아즈 때와 단 한가지 다른 점은 킬샷(Kill shot)을 먹일 거라는 거죠.
제가 이번 캠프에서 던진 모든 샷들은 전부 킬샷이었습니다.
그겁니다. 더스틴 포이리에를 죽일 예정입니다.
포스트 파이트에서 말하셨기를, 해답을 찾고 싶다고 하셨죠.
발전이 있었습니까? 아니면 효과적으로 먹히는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발견하셨나요?
코너 맥그리거: 말했죠. 제 성과를 보게 될 거라고.
실제로 페이먼트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데이나 화이트는 올타임 가장 큰 페이퍼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경기가 이목을 끌 스페셜 매치 중 하나라고 생각하세요?
코너 맥그리거: 항상이죠. 미국에 올 때마다요.
라스베가스에 다시 오셔서 좋으신가요?
코너 맥그리거: 완전히요. 미국에 다시 와서 정말 좋아요. 여기 오기 전에는 캘리포니아에 있었어요.
여기가 정말 좋아요. 여기에 돌아와서 라스베가스의 경제를 다시 부스팅(boost) 시켜버릴 생각을 하니
정말 흥분됩니다. 팬을 위한 경기죠. 파괴적인 KO를 보여줄 겁니다.
당신이 경쟁할 때마다 모두가 하는 질문이
'이번 경기 그리고 다음, 이번 경기 그리고 다음' 을 물어보는데
'다 필요없고 이번 경기, 난 오직 토요일 이 녀석만 신경 써'라고 생각하는게 좋으신가요?
코너 맥그리거: 물론이죠. 제가 말했잖아요. 걘 저한테 송장이나 다름없어요.
전 이미 제가 얼리전트 스타디움에 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라이트급 방어전은) 12월 크리스마스 쯤이겠죠. 잘은 모르지만.
하지만 월드 타이틀전은 여기 라스 베가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릴 겁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외관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 스타디음은 '죽음의 별'이라고도 불리는데, 죽음의 별...
올리베이라를 이기고 12번째 라이트급 챔피언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코너 맥그리거: 제가 12번째 라이트급 챔피언이 되고
이번 주 토요일 UFC 메인 이벤트도 저의 12번째 메인이벤트이고. 제 20번째 MMA 넉아웃을
노리고 있습니다. (맥그리거의 주류 브랜드 이름도 프라퍼 트웰브 ㅋㅋ)
왜 자꾸 숫자 12를 의식하시는 거죠?
새로운 무언가 일을 벌이는 것이 재밌으세요?
코너 맥그리거: 네 ㅋㅋ 어디서든지요. 전 트웰브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건 정말 지리는 위스키에요.
정말 자랑스러워요.
당신은 항상 당신에 대한 예상을 알고 계시고, 항상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 말하는데,
이 경기를 볼때, 어떻게 경기가 흘러갈까요?
파괴시켜버릴 마음을 품고 계시는 것 같은데,
케이지에서 어떻게 경기가 흘러갈까요?
코너 맥그리거: 그냥 살육이죠. 겁먹은 쪼다랑 노는 겁니다. 제 말이 뭔 말인지 알죠?
걘 항상 그랬던 것처럼 겁에 질린채로 싸울 겁니다.
항상 날 미워하듯 말이죠. 그래서 전 그 쫌팽이랑 놀아주고
개처럼 우걱우걱 먹을 겁니다.
#UFC #격투기 #MMA #코너맥그리거 #더스틴포이리에 #UFC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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