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병원에서 나왔어.
어머니께서 내 아파트에 계실 거고 한동안 여기 있어야 돼. 병원이 가깝거든.
돌아다니려고 이런 거 하고 있네.
돌아다니려면 이런 쪼매난 걸 해야 해.
긍정적인 마인드 셋을 유지한다!
할 수 있잖아!
(이쪽으로 가야지.)
할 수 있어.
지난 며칠간 몇 번 오락가락했어.
어제는 정말 멋진 생일을 보냈고.
모든 생일 축하 메세지에 정말 너무나 감사해.
알다시피, 수술 후 나왔을 땐 기분 정말 최고였어.
잘 됐어. 수술은 정말 잘 됐고, 난 '예스! 난 쉽게 해낼 수 있다고! 나에겐 그 어떤 문제도 없어.'라고 말하고 그랬어.
그 뒤 벽에 부딪혀서 정말 말도 아팠는데 아마 아파서 한동안 움직일 수 없을 거야.
며칠 아니 몇 주도 안 걸릴 거야. 아마.. 음...잠깐일 거야. 그 뒤에 생각을 좀 해봤어.
이 긴 여정에는 분명 기복이 있을 거야. 그런 것들을 알고 있어.
또 다른 무언가를 받아들인다는 것에 약간 더 행복하기도 하네.
난 계속 나아갈 동기부여가 됐어.
내 생일에 병원에서 나왔어. 약간 답답했는데 정말 처음으로 마시는 신선한 공기구먼.
정신 좀 차리고, 수술 이후로 말야.
이 사랑스러운 캘리포니아 공기를 마셔야지.
의사를 오늘 또 만났어. 연락을 계속하고 있어.
며칠 후에 내 아이들을 보게 해주러 가족들과 만날 거야.
머리를 샤프하게 해야지. 그래서 이렇게 했어.
나에겐 정말 훌륭한 팀이 있어. 팀에게 고맙단 말을 하고 싶어.
코치들, 트레이닝 파트너들, 나의 가족, 친구들.. 모두 나를 응원해 주고 있는 모든 사람들.
모든 나의 비즈니스 파트너들, 물론 메디컬 스태프까지도.
한 명 한 명 모두에게 너무나도 감사해.
난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고, 계속 이걸 하겠어. 돌아올 거야. 내 다리는 어느 때보다도 강해질 거야.
경기에 들어가서 부상을 입은 거야.
사람들이 언제 다리가 부러졌나고 물어봐.
어떤 시점에 다리가 부러졌는지 데이나에게, UFC에게, UFC 헤드 닥터 데이비슨에게 물어봐.
케이지에 들어갈 때 내 다리에 피로 골절(stress fractures)이 있었다는 걸 그들은 알고 있었어.
정강이 패드가 없는 스파링을 하고 있었고 무릎을 몇 번 차기도 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꺼내는 거에 논쟁이 있었어.
그래서 다중 피로 골절이 발목 위쪽 정강이뼈에 있었어,
어쨋든 수 년 내내 싸워서 발목에 문제가 있었어.
그래서 트레이닝 세션마다 발목을 다쳤고.
심지어 발목이 아플 때도 훈련을 많이 했는데, 훈련을 멈출 수는 없었어.
그래서 난 (땅에 누워서 땅을 등진) 백 포지션 훈련을 했어. 그래서 그라운드 앤 파운드 샷을 발전시켰고.
그래서 더스틴이 탑 포지션을 잡았을 때 물러난 거야. 그리고 내가 업킥과 엘보우를 날린 거고.
나같은 누군가를 상대할 때, 공격을 날릴 수 없다는 것, 그 영역은 정말 무시무시한 거라고.
탑 포지션을 당하는 중에도 샷을 먹이려 한다는 엄청난 노력이지.
네가 그러는 동안 너의 에너지는 떨어졌고 아래 엘보우와 공격적인 업킥들로 잠들었지(lamped out).
그건 데미지 입은 다리 때문에 연마한 기술이었어. 훈련을 조정해야만 했고.
그래서 지금 나는 기본적으로 필요했던 걸 정확히 알았어.
다리를 치료받아야 했어. 발목을 치료하는 것 그리고 정강이뼈를 치료하는 거였어.
I would have never committed to going under the knife unless something like this has happened.
이런 일이 없었더라면(치료만 잘 받았더라면), 칼에 찔리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래서 이런 일이 일어났고, 이제 내가 정확히 필요한 걸 하려고 해.
지금 필요한 건 티타늄 정강이뼈야. 그래서 지금 티타늄 막대기가 발목까지 내려와 있어. 의사가 절대 안 부러진다고 하더라.
일단 회복되면 우선 그..그..그...절개한 부분을 잘 관리해서, 감염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고 건강을 지켜야지.
계속 그런 식으로 하려고.
그 뒤에 균형을 잡고 서는 법을 다시 배워야지. 한 쪽 다리로 균형을 잡는 법을 다시 배우고, 스트렝스를 회복할 거야.
그럼 난 부러지지 않는 티타늄 다리를 갖게 될 거야.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물리치료사였던 내 물리치료사에게 '난 터미네이터 2의 Arnie(아니)와 같다'고 말했어.
예,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네. 캘리포니아 스트리트 근처야. 흐흫헤헥!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정신좀 차리고 있어.
소소한 근황을 알려주고 싶었어. 응원해주는 메세지들에 정말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어.
한명 한명 모두에게 정말 감사해.
좋아, 해보자. 또 타이들 스포츠(Tidl sport)도 있다고(맥그리거가 홍보하는 쿨링 스프레이)
이 타이들 스포츠 스프레이가 있어 정말 행복하구먼.
그게 또 나를 다시 돌아오게 해줬어.
부기를 빼주거든. 일단 회복되면 타이틀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거야.
난 이걸 해결할 모든 것을 갖고 있어. 난 할 거고, 정말 흥분 돼.
이 얼마나 멋진 스토리야. 가보자. 가자, 팀!
따라라랗~ it's the mother*ukin DO-Double-G 힣ㅎ힣힣히
사랑해 모두들. 레쓰고!
우릴 막을 수 없다고! 아이리쉬를 이길 수 없다! 맥구맨(the mac man)을 이길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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