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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용:
당신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벌크업 한걸 봤는데
체육관에서 짐승같이 찍은 많은 섹시한 사진들이 있던데
벌크업 어떻게 돼가고 있어?
미오치치:
잘 돼가고 있어. 꾸준함이 답이지. 더 잘 될 거야.
커지기 위해 어떤 걸 하고 있어?
미오치치:
더 먹고 카디오 훈련을 더 하는 거지, 하지만
내가 평소에 했던 것보다는 적게 해.
좀 더 무거워 보이게 됐어.
어떤 것이 벌크업을 하려고 결심한 촉매가 됐어?
왜냐면 너의 최근 몇 경기에서 네가 사이즈를 줄이고
온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어.
어떤 것이 다음 경기에서 벌크업을 하려고 결심한 기폭제가 된 거야?
미오치치:
좀 더 파워를 얻고 싶어서야.
최근 경기들에서 난 체중을 줄이려고 한건 아니었고,
그냥 평상시대로 높은 신진대사를 유지한 채로 나간 거였어.
내가 의도적으로 한 게 아니야 :)
그냥 지켜보려고, 체중이 늘면 더 저돌적이고 강해지니까.
그게 내가 생각하는 전부야.
내 펀치에 파워를 더 얻을 거야. 그게 더 도움이 될 거야.
마지막 은가누와의 경기에서 스트렝스나 파워에서 불리함이 있다고 느낀 어떤 순간이 있었나요?
미오치치:
아니야, 맨. 잘 몰라. 시작하면서 내가 좋은 샷을 먹였는데
그가 좋은 레슬링을 펼쳤지. 그리고 난 좋은 샷을 먹이지 못했지.
그는 하려고 했던 모든 걸 펼쳤어.
내 머리를 날려버렸지. 약간 허우적댔지만
난 그때까진 괜찮았었어.
그 뒤에 내가 라이트 핸드를 날렸는데 좀 엉성했어.
그는 레프트 훅을 커버했고, 그 뒤에는 뭐 그렇게 됐지...
네가 사이즈와 체중을 늘리려는 게 흥미로운데,
몇 사람들은 또한 자신의 스타일을 약간 수정하기도 해.
너도 스타일을 많이 바꿀 예정이야?
스타일 면에서 많은 변화를 줄 건지 아닌지 궁금해
미오치치:
우리가 그렇게 할지 안 할지 알게 될 거야.
난 그저 더 나아지고 더 강해질 거고.
더 강해지고, 더 커지고. ㅎㅎ
이런 게 항상 궁금해. 알다시피 우리는 파이터가 아니잖아.
항상 이런 논쟁이야. 카디오와 스피드 vs 파워
가끔은 체육관에서 이런 거에 빠지곤 하잖아.
"야, 난 빨라"
"어 그럼 파워는 사라졌네"
가끔은 이런 엄청난 공격으로 넉 아웃시켜버리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스피드가 줄어든 걸 알게 되기도 해.
그런 밸런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넌 너의 최상의 움직임, 파워, 풋워크를 알고 있으면서도. 또한 동시에 지니고 있는 거잖아.
미오치치:
우리 최고의 코치들은 그런 걸 이해하고 있어.
그들은 나를 위한 최고의 게임 플랜을 만들 거야.
불운하게도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가 원하던 대로 되진 않았어.
그게 인생이지. 누군가는 이기면 누군가는 져.
다음 기회에 테스트하는 거지.
얼마나 커지고 싶어? 이상적인 목표 체중은 어느 정도야?
미오치치:
오, 어떤 수단으로든 과체중을 하려는 건 아니야.
약간 커지고 힘이 세지려는 거지
예전엔 240~245lbs 정도였는데, 그것보다 약간 더 나갔으면 좋겠어.
물어봐도 괜찮다면 지금은 체중이 얼마야?
미오치치:
240에 가까워.
멋지네. 프란시스 은가누와 싸운지 좀 지났는데,
그 경기를 되돌아보니 어때? 힘든 밤이었을 텐데, 그 경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미오치치:
알겠지만, 리매치를 하고 싶어. 타이틀을 되찾아오고 싶어.
내 것이었는데 그가 가져갔지. 그 사실이 날 매일매일 돌아버리게 해.
그 경기를 다시 봤어? 경기 테이프를 다시 보는 그런 타입이야?
몇몇 선수들은 전혀 자신의 경기를 다시 보지 않더라고.
미오치치:
안 봐, 내가 잘못했던걸 알아. 내 말은
진짜 내가 넉 아웃 당한 것에 대한 수천 개의 밈들을 봤어. 기타를 들고 있더라고.
인터넷은 진짜 최강이야.
콜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야. 루이스가 은가누의 다음 상대잖아.
난 승자와 싸울 거야.
물어보고 싶은 게, 네가 말한 것처럼 너에 관한 밈들을 보면서 인터넷이 진짜 최강이라고 했는데 (ㅋㅋ)
네가 타겟이 된 것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데. 뭐 때문이야?
넌 정말 유머 넘치고 자학개그도 좋아하잖아.
이런 밈들에 대해서 지우고 싶어? 아니면 웃고 말아? 아니면 "이봐, 내가 바로 여기 나온 사람이야."라고 하는 편이야?
미오치치:
내가 어렸을 때였으면 진짜 더 빡돌았을거야.
근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난 지금껏 위대한 커리어를 쌓아 왔고, 계속 진행 중이야.
사실, 내 와이프가 엄청 웃기대.
그녀가 그 밈 보고 빵 터졌어?
미오치치:
그렇게 됐지.
데이나 화이트가 존 존스와 틀어지면서 네가 데릭 루이스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승자와 붙을 거라고 했는데,
그 뉴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미오치치:
아주 좋은 뉴스야. 기대했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주 좋은 뉴스야.
궁금한 게, 이게 원래 있던 기정사실이야? 아니면 존 존스에 대한 대중들의 네고가 반영된 거야?
실제로 승자와 붙는다는 게 와닿아? 아니면 존 존스 쪽으로 기울게 될지, 다른 누구와 붙게 될지?
미오치치:
계약이 성사되면 진짜가 될 거야.
아직 계약이 안됐구나. 정말 멍청한 질문이었네
타이틀 경기에 대해 말하자면, 누가 승자가 될까? 루이스는 은가누를 잘 알고 있잖아.
하지만 은가누는 정말 많은 발전을 했고.
미오치치:
난 정말로 누가 이기든 상관없어. 하지만 은가누와 리매치를 정말 하고 싶어.
그와의 결전에서 승리하고 싶어.
아무튼 난 정말 누구든 상관없어. 그렇지만 은가누가 마지막에 내 벨트를 가져갔기 때문에
그와 하고 리매치 싶어.
schmo와 데릭 루이스가 했던 인터뷰 봤어? 데릭 루이스는 참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가 네가 펀치 드렁크가 있었다고 생각하더라고. 네가 벨트를 쫓는 건 끝났다고 말이지.
이 코멘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미오치치:
펀치 드렁크 없는데, 걘 뭔 소리를 하는 거야? 하지만 괜찮아.
걔는 불알이 불처럼 뜨거운 샊히니까 그렇게 말했나봐.
많은 사람들이 존 존스와 너를 함께 연결 짓는데,
그 경기는 완전히 팬들이 원하는 경기야.
그렇지만 존 존스는 다음 상대로 너랑 싸우지 않을 거라고 얘기했고,
타이틀 방어전으로서 너와 경기를 갖는 건 문제없다고 얘기했지.
존스는 큰 이목을 끌고 싶고, 기다릴 거라고 얘기했어.
곧 혹은 나중에라도 너와 존스의 매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미오치치:
음, 뭐 그렇고 그런 거지.
난 매치메이커가 아니잖아. 그거에 대해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걱정 안 해.
난 리매치와 벨트를 찾을 거야. 알잖아 내 펀치 드렁크 샊히 (데릭 루이스ㅎㅎ)
타이틀전 제외하고 헤비급에서 네가 존스와 싸우는 것과 같은 이목을 끌만한 카드가 있을까?
그는 모두가 뒤따라가는 파이터잖아.
그에게 첫 패배를 선사하는 것. 사람들은 너를 goat로 보잖아. 넌 많은 기록을 갈아치웠고.
네가 존스에게 승리를 거두면 엄청난 유산이 될 텐데, 이것 또한 너에게 어떤 것 같아?
미오치치:
오 물론, 그는 P4P 올 타임 최고 중 하나이고 그는 정말 잘해왔어.
하지만 알잖아. 난 정말 남들이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는지, 얼마를 받는지에 대해 걱정 안 해.
난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여기 있고, 그건 바로 벨트를 되찾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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