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인터뷰 "vs 댄 이게 경기에 임하는 각오"

 

https://youtu.be/-3_lLK8cz7I

정찬성 인터뷰 전문:

 

(8연속 메인이벤트 경기를 치르게 됐는데 이번 경기 예상에 대해서) 그만큼 메인이벤트를 많이 주기도 했는데 타이틀 샷을 못 받은 건 내가 아직 실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증명하겠습니다.

 

(타이틀 컨텐더에 남기 위해서는 댄 이게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저번 시합에서 졌기 때문에, 내 목표는 항상 타이틀 샷이고 그것을 증명하려면 이겨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댄 이게는 피니쉬 된 적이 없고 정찬성 선수는 10년 간 모든 상대를 피니쉬 시켰는데) 창과 방패, 공격하는 사람과 방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공격하는 사람이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고, 나는 항상 피니쉬로 이겼고 이번에도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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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전 패배에서 배운 점은?) 그 시합에서도 그렇지만 시합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내 컨디션을 어떻게 조절해야 되는지, 그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볼카노프스키 vs 오르테가에 대한 예상) 얼마 전까지는 볼카노프스키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오르테가에게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테익다운을 쉽게 하지 못할 거고, 스탠스를 좌우 다 바꿔서 하니까 아마 레그킥도 데미지를 많이 안 받을 것 같아요.

 

(협찬받은 편한 듀얼 파우치 팬티가 훈련 내외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쳤는지) 일단 스폰서가 선수들한테 다 필요한 건 당연한 거고, 너무 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팬들에게) 내가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라스 베가스에서의 첫 경기인데) 네 맞아요. 베가스에서 처음 싸우는 데 베가스에서 안 써줘서 맨날 서운했거든요. 베가스가 제일 가기도 편하고, 준비하기도 좋고, 그리고 PI(UFC Performance Institute)도 거기 있고. 그래서 이번에는 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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